제가 애정하는 스타벅스 다이어리 e-프리퀀시 이벤트가 벌써 다가오다니 연말이 부쩍이나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오늘은 2019년 스타벅스 플래너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 해요.
해마다 이쯤이면 앱과 홈페이지를 기웃기웃 하는이유는 바로 다이어리 증정 이벤트 때문입니다.
올해도 역시 APP을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음료와 리저브 음료중 3잔을 포함해서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원하는 플래너를 증정합니다. 작년에도 한참 빨강이 하양이 교환한 것이 기억이 납니다 흑흑 ㅠㅠ
기간은 2018년 10월 26일 부터 12월 31일까지입니다.
먼저 올해 달라진 다이어리부터 구경해볼까요?
최초로 10 꼬르소 꼬모(10Corso Como)밀라노와 몰스킨과의 협업을 통한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10꼬르소 꼬모는 세계적인 갤러리스트이자 패션 저널리스트인 까를라 소짜니가 1990년에 밀라노에 설립한 예술, 패션, 음악, 디자인, 음식이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자 패션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입니다.
몰스킨(Moleskine)은 1997년 밀라노에서 탄생한 세계적인 노트 브랜드로 많은 예술가들이 사용해온 노트북입니다.
협업을 통하여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더욱 강조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디자인을 살펴볼까요?
1. 레드 (증정용) 위클리 플래너
2. 네이비 (증정용/판매용) 데일리 플래너
3. 옐로우 (증정용/판매용) 하프데일리 플래너
4. 화이트 (증정용) 월간 프리 노트 플래너
5. 민트(증정용) 탁상형 스케줄러
이번엔 작년보다 쓰임새와 디자인이 훨씬 다양한데요. 인기있는 디자인은 일찍 품절될 것 같습니다.
네이비와 엘로우의 경우에는 판매용도 있으며 금액은 32,500원이네요
또 10월 26일~ 11월 1일 1주일간 e-프리퀀시를 완성하여 교환시 레드 또는 네이비 중에서 1권을 더 증정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도 진행중입니다.
작년에 회식하면서 한방에 프리퀀시 완성한적이 있는데 다음주에 회식이 있으면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모든 플래너에는 월요일, 비오는날, 오후 3시이후 등 음료를 주문할 시 동일한 음료 한잔을 증정하는 BOGO쿠폰 3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내일부터 출근길에 하루 한잔씩 커피를 사러 들러야겠습니다.
화이트와 민트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이상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이벤트를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원하시는 플래너 겟~하세요.